사용기와 리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제가 앞으로 작성할 내용이 전부 자세하고 객관적일 수가 될 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느낌이나 사용해보고 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내용을 뭐라 부를까 생각해보고 찾아보니 그런 것은 '사용기'라고 부르면 되는 것 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여러번 사용기나 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지만 같은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거든요.

리뷰에 대해서 또 생각해 보면 좀 더 전문적이고 여러 방면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사람들에게 객관적으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려줘야 하는 경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체쪽에서 제품을 제공해 주는 입장에서 그런 제품에 대한 단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닌가 이해도 하고 그런 이유에서인지 광고성이 다분한 리뷰를 많이 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곳을 통해서 저도 사용기나 리뷰를 작성하게 될 것인데, 리뷰에 대해서는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그래도 없는 장단점을 말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없이 작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작성한 리뷰가 잘못된 점이나 수정할 곳이 있다면 언제든 리뷰 밑의 댓글 등을 통해서 말씀해 주세요.

조만간 몇몇의 사용기나 리뷰를 작성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이렇게라도 앞으로 작성할 사용기나 리뷰에 대한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용기와 리뷰의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구요.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 작성하고 보니 좀 사설적인 내용이라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그럼 앞으로 꼭! 객관적적인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ㅎ

ps. 간단히 말하면 음... 사용기는 주관적인 생각이나 느낌이 들어가도 되는 것, 리뷰는 객곽적인 입장에서 장점 및 단점에 치우치지 않고 작성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사용기가 부담이 적어서 작성은 좀 더 편한 느낌으로 가능할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