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보상을 위한 바뀐 보험 정책 + 올레폰케어(쇼폰케어)

많은 분들이 아이폰 뿐만 아니라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이 스마트폰이면 모두 적용이 되는 '보험 정책' 부분이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 일반 휴대폰도 보험 정책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스마트폰이 물에 빠지는 침수나 도난, 분실,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하늘이 노랗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가격은 거의 대부분이 100만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조금은 안심할 수 있도록 휴대폰 통신사에서 보험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1년의 무상 AS가 가능하지만 AS정책은 분실, 도난, 고의적인 파손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주지 않는 만큼 보험의 장점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며, 1년의 무상 AS기간이 경과된 후에도 보험금환급등의 적은 금액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여러분도 그렇죠?

"좋은 내용이라면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ㅎ"

일단 이번에 제가 보험처리를 받아서 아이폰4를 리퍼폰으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부담금은 5만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입했던 보험은 '올레폰케어(쇼폰케어) AS형' 이었습니다. 그래서 최대보상금액이 \300,000원이었고 거기서 \199,000원에 대해서 보험처리를 받았기 때문에 남은 최대보상금액은 \101,000원입니다. 남은 금액을 보면 다음번에는 \101,000원만 보험처리가 가능하게 되며, 부족한 금액 \98,000원과 자기부담금 \50,000원을 더해서 \148,000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한 해결방법도 알아볼 것이고 일단 몇가지 보험가입과 관련한 중요한 점을 몇가지 나열하겠습니다. 아! \199,000원을 납부하고 \149,000원을 환급받아도 최대보상금액에서 \199,000원이 없어집니다.

1. 보험은 아이폰(스마트폰)의 신규/개통 후 30일 이내에 가입해야 합니다. 이후엔 불가능 합니다.
2. 보험의 가입은 아이폰(스마트폰)의 리퍼폰 등의 교환후 30일 이내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일단 2번에서 언급한 내용은 자신의 아이폰(스마트폰)을 교환한 뒤, 얼마 남지 않은 최대보상금액을 다시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단 기존에 가입되어 있던 보험을 해지하고 다시 재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시 원래의 최대보상금액으로 적용이 가능하겠죠?ㅎ~ 아래에선 기존의 '올레폰케어(쇼폰케어)' 가 '올레폰안심플랜' 으로 이름도 바뀌고 정책도 조금 변하였는데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에서 보실 표에서 빨간색 박스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보험입니다.

지난 휴대폰 보험인 올레폰케어(쇼폰케어) - 지금은 가입이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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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입이 불가능한 보험이지만 후에 나온 새로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정책이 좀 변경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으며, 잠깐 올레폰케어, 예전에는 쇼폰케어라는 이름으로 있었던 보험은 2010년 9월에 아이폰4를 개통한 저에게도 적용된 보험상품 이었습니다. 이 올레폰케어, 쇼폰케어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이 일단 리퍼폰으로 교환시엔 \199,000원을 지불하고 149,000원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리퍼폰비용(199,000원) = 보험금(149,000원) + 자기부담금(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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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폰으로 교환되는 경우는 침수, 파손 등의 경우가 대부분이며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한 뒤, 리퍼폰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도난, 분실 등의 경우엔 보험의 종류에 따라 최대보상금액의 전부가 적용되며,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의 가격과의 '차액 + 전손에 해당되는 자기부담금' 이 적용되어서 계산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30~40만원 정도의 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휴대폰 보험인 올레폰안심플랜 - 언제부터 변경이 된 것인지 모르지만 현재형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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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이 보험상품에 가입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보험가입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그런 경우는 제외하고 설명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일단 저도 이번에 리퍼폰을 받은 뒤, 줄어든 최대보상금액 때문에 재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올레폰안심플랜에 가입을 한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서비스 이용료', '최대가입금액', '고객 기본부담금' 이라는 부분들 입니다. 기존의 올레폰케어(쇼폰케어)와는 금액적인 부분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간단하게 살펴보고 만약 자신의 아이폰(스마트폰)을 리퍼폰으로 교체할 시, 얼마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기존의 서비스 보다 이용료(월 보험료)가 상승했음: 나쁨 (ㅠ -ㅠ)
2. 최대가입금액(최대보상금액)도 늘어나 한도가 커짐: 좋음 (ㅎ _ㅎ)
3. 고객 기본부담금(자기부담금)은 상승했음: 나쁨 (ㅠ -ㅠ)

이런 변화된 점을 가지고 예를 들어 아이폰4S 32G를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위에서 리퍼폰에 대해서 계산을 해보았으므로 이번에도 아이폰4S 32G의 리퍼폰 교환비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 1년의 무상 AS가 남은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보험받을 일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한번 생각해 볼께요. 아님 구형인 아이폰4로 할까요?ㅎ

- 아이폰4, 아이폰4S 침수, 파손, 고장 + 올레폰안심플랜 3가지 유형 동일 -
'4 리퍼폰비용(199,000원) = 보험금(139,300원) + 고객 기본부담금(199,000원 x 0.3 = 59,700원)'
'4S 리퍼폰비용(299,000원) = 보험금(209,300원) + 고객 기본부담금(299,000원 x 0.3 = 89,700원)'

- 아이폰4S 32G를 도난, 분실 + 올레폰안심플랜 프리미엄형 가입한 경우 -
'아이폰4S 32G 비용(946,000원) = 보험금(662,200원) + 고객 기본부담금(283,800원)'

2012년 1월 14일 도난, 분실의 경우는 위의 계산법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다르게 계산(차액+30%)하여 보았습니다.

- 아이폰4S 32G를 도난 분실 + 올레안심플랜 프리미엄형 가입한 경우 -
'아이폰4S 32G 비용(946,000원) = 보험금(800,000원) + 고객 기본부담금(429,000원)'

일단 한번도 올레폰안심플랜은 보험처리를 받아 본아본 적이 없어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서 일단 많은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만약 내용이 잘못되어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 음... 이야기를 계속하면 아이폰을 리퍼폰으로 교체하거나 보상받을 경우, 자기부담금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엄형은 높아진 예전의 올레폰케어(쇼폰케어) 보다는 좀 더 저렴하게 도난, 분실 등의 경우에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난, 분실 등의 보상절차는 좀 더 까다롭고 악의적인 이유로 보험을 이용한다면 형사처벌이 있는 만큼 악용은 하지 않아야 되겠습니다.(추가: 도난, 분실의 경우 두번째 계산법으로 하면 기존의 고객 기본부담금 보다 금액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정해야될 부분이 있다면 따끔하게 꼬집어 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 아! 혹시 질문이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을 주셔도 되며, 연락주셔도 됩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다들 따뜻하게 내복두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ㅎ 저는 내복을 3개나 입어두 왜이렇게 추운지... 완전 늙은이가 다 됬나 봅니다. 암튼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올레(Olleh)폰안심플랜 공식 사이트: http://www.olleh.com/index.asp?code=FGH00